제목
2-11반 하트빔옆 두명은 튀고 싶어서 나왔지만, 그게 또 절묘하게 어우러져 눈에 거슬리지 않고, 오히려 없으면 허전했을 법한 공간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다.
또한 반티는 한 색으로 통일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부수고,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춰 개인의 독특함을 표출할 수 있도록 흑.백 두가지 색으로 맞추었다.
흑,백의 색 조합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각자의 개성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, 완벽하지 않은 하트모양을 의도적으로 구성하여 완벽함만을 추구하는 삭막한 사회를 비판하고, 자연스러움을 한층 돋보였으며 그 내면을 살펴보자면, 강제성에서 탈피해 자유를 추구하고자 했던 11반을 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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